3일 군에 따르면 조 군수는 "코로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더 큰 도약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경제중심도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인구유입을 위한 주거기반,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정주환경 개선에 역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군수는 올해 6대 군정 추진과제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 △ 골고루 발전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정주기반 조성 △농가 소득이 늘어나고 경쟁력 있는 농촌 조성 △차별 없는 따뜻한 복지·건강한 음성 ·다함께 누리는 고품격 교육·문화·체육 기반 확충 △사람과 자연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제시했다.
조 군수는 올해 최우선 과제로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
이를 위해 "5대 신성장동력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 기반으로 올해 성본산단과 상우산단을 준공하고 인곡산단과 용산산단을 본격 착공하는 등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투자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대폭 강화해 신에너지, 자동차·물류, 시스템반도체 등 신성장동력 우량기업을 유치해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정주환경 개선에 대한 강력한 의지도 밝혔다.
조 군수는 "더 나은 정주여건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쓰레기 줄이기 범군민 실천운동을 정착시키고 광역폐기물 소각시설 증설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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