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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민아가 북한호텔에서 도청 테스트 하자 북한 측이 보인 행동 (영상) - 위키트리 WIKITREE

여자 축구 선수 이민아가 북한에서 도청을 하는지 테스트를 해 본적이 있었다.

지난 5일 E채널 '노는언니'에 이민아, 장슬기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노는 언니 멤버들과 축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식사 시간 중 박세리가 두 사람에게 북한을 가 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두 사람은 북한에서 국가대표 경기를 뛴 적이 있었다며 썰을 풀었다.

장슬기는 "(북한 사람들이) 감시를 한다"며 "방에 있을 때 도청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민아는 "예전부터 그런 얘기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하 E채널 '노는언니'
 
 

당시 이민아는 북한에서 실제로 도청을 하는지 궁금해 테스트를 했다. 이민아는 "룸메이트에게 '수건이 없다. 수건 좀 가져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3분 뒤 (북한사람들이) 수건을 가져다줬다"며 "우연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얘기를 들은 한송이는 "그건 좋긴 하다"며 "'배고파' 이러면 룸서비스 (가져다주는 거 아니냐)"며 농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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