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시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를 극복하고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기사 및 더 읽기 ( '코로나 홍역' 맨체스터시티, 7경기 연속 무패 행진 - 문화일보 )맨체스터시티는 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 원정경기에서 3-1로 이겼다. 맨체스터시티는 최근 7경기에서 5승 2무를 유지, 8승 5무 2패(승점 29)가 돼 9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맨체스터시티는 최근 팀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지난달 29일 에버턴과 원정경기를 치르지 못했고 첼시전 준비 기간도 짧았다. 또한 가브리에우 제주스, 카일 워커, 페란 토레스, 에데르송, 토미 도일 등 주전급 선수 5명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첼시전에 제외됐다. 맨체스터시티는 그러나 경기력에서 첼시를 앞섰다. 맨체스터시티는 점유율에서 45.4-54.6%로 밀렸지만 슈팅에서 18-9, 유효 슈팅에서 6-2로 크게 이겼다.
맨체스터시티는 전반 18분 일카이 권도안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필 포든의 패스를 받은 귄도안이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1-0으로 앞선 전반 21분엔 케빈 더 브라위너가 건넨 공을 포든이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 골문을 흔들었다. 맨체스터시티는 2-0이던 후반 34분 더 브라위너의 추가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맨체스터시티는 후반 47분 실점했지만 승부의 균형은 이미 기운 상태였다.
한편 레스터시티는 뉴캐슬과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 10승 2무 5패(승점 32)로 토트넘 홋스퍼(8승 5무 3패·승점 29)를 4위로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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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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