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태는 지난 20일 방송한 KBS2 ‘트롯 전국체전’ 결승전에서 흠잡을 데 없는 가창력과 애절한 감성으로 1, 2차 무대 모두 전문 평가단 최고점을 기록하며 ‘트롯 신성’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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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태는 “참 열심히 치열하게 3개월을 보냈다. 정말 좋은 추억이었고, 값진 시간이었다”라며, “많은 것을 배웠고, 좋은 친구들과 동료들이 생겨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어 “3개월 고생하고 이런 보상을 얻는다면, 얼마든지 또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인생의 잊지 못할, 두 번 다시 없을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트롯 전국체전’ 제작진, 제작사 포켓돌 스튜디오, 소속사 드림오브베스트 식구들과 우리 가족, 친구들과 마지막까지 응원해 준 팬들께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한다”라고 덧붙였다.한편 ‘트롯 전국체전’ 1~3위는 진해성과 재하, 오유진이 차지했다. ‘트롯 전국체전’은 이날 방송으로 그 동안 이어온 경연 전 과정이 끝났다.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트롯 전국체전’은 오는 27일부터 ‘특집 트롯 전국외전’과 ‘트롯 전국체전’ 스페셜 갈라쇼를 각각 차례로 2회씩 방송할 예정이다. 신승태도 이 무대에 함께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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