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망이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했다.
[골닷컴] 이명수 기자 = 파리 생제르망이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했다.
PSG는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의 선임 소식을 전했다. 계약기간은 2022년 6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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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지난달 29일, “현 상황에 대한 심층 분석 이후 PSG는 투헬 감독과의 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이날 “포체티노 감독은 2022년 6월 30일까지 PSG와 계약을 맺었다. 그는 1월 3일, 첫 훈련을 지휘할 것이다”고 알렸다.
포체티노 감독은 PSG에서 선수로 활약한 경력이 있고, 토트넘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으로 이끄는 등 빅클럽에서 충분히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다. ‘골닷컴’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2022년까지 계약을 맺었지만 1년 추가 연장 옵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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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감독은 PSG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SG의 새로운 감독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저를 믿어준 수뇌부에 감사드린다. 많은 야망과 겸손함을 가지고 클럽에 돌아왔고, 전투적이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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