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dangsulit.blogspot.com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47)가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입단 당시 사령탑이었던 토미 라소다(93) 전 감독이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구단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라소다 전 감독이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라소다는 93세의 고령이지만, 지난달 28일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6차전에도 경기장을 찾아 다저스의 우승을 지켜봤다.
라소다가 입원한 사유는 가족들의 요청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다저스 구단은 현재 위급한 상태는 아니라고 전했다.
1976년 다저스 감독으로 부임한 라소다는 1996시즌 심장병으로 중도 사퇴할 때까지 21년간 1천599승 1천439패를 기록했다.
재임 기간 네 차례 내셔널리그 우승(1977·1978·1981·1988년)과 두 차례 월드시리즈 우승(1981·1988년)을 이끌었다.
다저스의 올해 우승은 라소다 감독 이후 32년 만이다.
라소다 감독은 은퇴 후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다.
/연합뉴스
Let's block ads! (Why?)
기사 및 더 읽기 ( 박찬호의 다저스 첫 감독 라소다, 중환자실 입원 - 한국경제 )
https://ift.tt/35AScxT
스포츠
Bagikan Berita Ini
Related Posts :
'지도자 복귀' 홍명보, 울산 현대 새 사령탑 선임 - SBS 뉴스[unable to retrieve full-text content]
'지도자 복귀' 홍명보, 울산 현대 새 사령탑 선임 SBS 뉴스
K리그 울산, 새 사령탑… Read More...
‘토트넘 100호골 강탈’ 무리뉴의 아쉬움, “손흥민 골, VAR 했다면 인정됐을 것” - 조선일보[unable to retrieve full-text content]
‘토트넘 100호골 강탈’ 무리뉴의 아쉬움, “손흥민 골, VAR 했다면 인정됐을 것” … Read More...
‘이틀 연속 징계 유보’ KBO, 키움 중징계 망설이나 [오!쎈 이슈] - 조선일보[unable to retrieve full-text content]
‘이틀 연속 징계 유보’ KBO, 키움 중징계 망설이나 [오!쎈 이슈] 조선일보Google… Read More...
[영상] 손흥민의 '100호 골' 어이없이 날아가…오프사이드 오심 논란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28)이 석연치 않은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공식전 통산 100골을 눈앞에서 날렸습니다.
24일(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 Read More...
해리 매과이어, "우리는 이길 자격이 있었다" - Manchester United
쿠키 정보
이 웹 사이트를 개선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개인화하며, 필수가 아닌 쿠키 및 기타 기술을 사용하여이를 수행하기를 바라는 콘텐츠를 보여주기 위해.
쿠키를 수락 하… Read More...
0 Response to "박찬호의 다저스 첫 감독 라소다, 중환자실 입원 - 한국경제"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