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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체류형 관광 주도해 지역경제 이끈다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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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340m 길이의 자연형 계곡인 ‘달빛정원’이 화려한 경관 조명으로 완공과 동시에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제천시 제공
제천시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340m 길이의 자연형 계곡인 ‘달빛정원’이 화려한 경관 조명으로 완공과 동시에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제천시 제공
충청북도 제천시는 현존하는 국내 최고 수리관개 시설이자 유서 깊은 명승지인 ‘의림지’로 유명한 ‘물의 도시’이다. 제천시는 의림지를 체류형 관광을 주도하고 지역경제를 견인할 중심 거점지역으로 보고 야간 경관 개선사업의 일환인 미디어 파사드 등을 올해 하반기 완료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원도심 활성화 및 체류형 관광을 위해 의림지권 관광 인프라 확충, 사계절 축제의 완성 등 새롭고 다양한 정책들을 선보였으며, 그 결과 지난해 제천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전년 484만명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988만명을 기록하는 등 결실을 맺었다.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340m 길이의 자연형 계곡인 ‘달빛정원’이 화려한 경관 조명으로 완공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으며, 총 사업비 127억원을 들여 14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4개를 조성해 젊은 여행객들을 끌어 모을 계획이다.   한편 제천시는 역세권 도시재생 사업과 함께 제2기 제천형 도시재생 사업인 ‘서부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공모 발표도 10월로 앞두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12월 중앙선(청량리~제천역)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기회 요인 등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경제에 새로운 터닝포인트가 될 것으로 본다”며 “제천역세권이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hani.co.kr/기획콘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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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8, 2020 at 07:4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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